오늘은 석촌에 위치한 몽상가 양갈비 & 양꼬치집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 집은 회사동생소개로 알게 된 맛집입니다.
몇 해 전 처음 이곳에서 양갈비를 먹고 오잉 양갈비가 맛있는 고기구나 알게 된 곳인데요.
그 후론 양갈비, 양꼬치가 먹고 싶은 날엔 꼭 몽상가 양갈비엔 양꼬치 집으로 옵니다.
이미 최자맛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퇴근하고 바로 오니 한 좌석남아 있더라고요.
사실 원래 이름이 하얼빈 양갈비&양꼬치였는데요
이번에 방문했을 때 간판이 몽상가양갈비& 양꼬치로 바뀌어있어서 혹시 사장님이 바뀌셨나 하고 들어가 보았더니 사장님은 고대로시고 잠실새내역에 동일한 이름의 가게가 있어 바꾸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장님께 아직 네이버나 티맵에 하얼빈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아저씨는 그런 건 잘 몰라하시더라고요..
몽상가 양갈비엔 양꼬치
주문
양갈비 2
연태고량주
테라
밑반찬으로 짜사이가 나오는데요
요놈이 킬입니다. 느끼할 수 있는 양고기에 사이드메뉴로 딱인 것 같습니 당
회사동생은 두 번 리필해 먹었습니다.😄
제입맛엔 요파김치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사장님도 중간중간 오셔서 파김치 먹어보라고 챙겨주시고 고기도자상하게 다 구워주셔서 꼭 아빠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몽상가 양갈비엔 양꼬치의 큰 장점은 갈비를 처음부터 사장님이 다 구워주셔서 딱 맛있을 때 먹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구워주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들도 해주시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 당 🩷
기름기 좔좔 그렇지만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니 너무 맛있는 양갈비 꼭 드셔보세요😄😊
양갈비엔 연맥이 빠질 수 없지요🧡
연태 고량주는 파인애플향이 나는 아주 맛있는 술이더라고요ㅎㅎ사실 배향이 나는 공부가주를 좋아해 양꼬치 먹을 때 종종 먹었었는데요.
파인애플향의 연태고량주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기름기가 많은 고기를 먹을 땐 도수가 높은 고량주가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요!
이상 몽상가 양갈비엔 양꼬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간판은 몽상가 양갈비엔 양꼬치로 되어있으나.
네이버 및 티맵지도엔 하얼빈 양갈비엔 양꼬치로 되어있어 찾아보실 때 유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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