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맛집]싱싱게장마을,여수로컬맛집싱싱게장마을

 

싱싱 게장마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말 여수여행 중 먹어본 게장맛집 리뷰를 해보도록 할게요 🙌🫶

싱싱 게장마을은 택시를 타고 이동 중에 기사님이 추천해 주신 식당인데요.
맛도 좋고 가격도 1만 원으로 다른 데보다 저렴하다고 추천하시더라고요.
참고로 기사님이 여수먹거리 관련해서 솔직하게 평가해 주셔서 더믿음이 갔습니다.

11시 묵었던 호텔 체크아웃하고 10분 여정도 거리에 있는  싱싱 게장나라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하니 벌써 웨이팅줄이 길게 늘어서있었는데요

가게 앞 대기판에 이름작성하고 호명할 때까지 기다리면됩니당😉

11번 대기로 작성 후 예상대기시간 물어보니
40분 정도 예상하시더라고요.
날이 너무 더워 차에서 대기하다가 20분쯤 후 확인하니 바로 다음 차례더라고요.
테이블 회전율이 빨라 대기시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단일메뉴로 주문을 따로 받지 않으시고 인원수대로 차려주십니다.
이미 다셋팅 되어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바로식사를 하는 시스템이라 대기가 길지 않은 것 같아요😄🩷

밥을 국그릇에 고봉밥으로 주시더라고요
처음엔 이걸 어떻게 먹으라고... 했는데
간장게장에 쓱쓱 비벼서 한 공기 클리어😊👍

게딱지 싱싱한 거 보이시나요?ㅎㅎ
밥에 게장 비벼서 김가루 얹어서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괜히 밥도둑이란 별명이 붙은 게 아니더라고요
게장은 무한리필해 주시는데요.
리필해 주신 간장게장도 게딱지를 주셔서 감동💛

택시기사님께서는 만원이라고 하셨었는데
12000원으로 올리셨더라고요
하지만 12000원도 너무 혜자인 맛집입니다
포장도 가능해 고민고민 😅🐷

싱싱 게장마을은 게장골목이 아닌 여수 문수동에 위치해있는데요. 

주차장도 넓어 주차가 용이합니다.

 

 

사실 택시기사님께서 여수 간식 중 좌수영 바게트 버거 먹을 맛 하다고 추천해 주셔서 싱싱 게장 마을 오는 길에 한 개 사 왔는데요.

게장집 웨이팅 하면서 먹었거든요.

아ㅡ이거 먹으면 배불러서 게장 많이 못 먹는 거 아냐 하면서 먹었는데...

오모나🙊 바삭한 바게트빵에 촉촉한 고기와 야채의 조합이라니 먹으면서 계속 감탄했습니다🩵
안 먹었으면 후회할뻔한맛이더라고요.

좌수영바게트 먹고 싱싱 게장 먹으니 여수 살까 싶더라고요 😊😄

추천해 주신 택시기사분께 무한감사🧡

이상 리뷰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